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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 운영…“산재사고 절반으로”

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 운영…“산재사고 절반으로”

기사승인 2019. 07. 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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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유관기관 취업 상담 및 신규 채용 진행
연극
오는 3일과 4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될 안전보건을 주제로 한 연극/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52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안전생활시민연합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 행사도 진행된다.

‘함께 지킬 안전, 모두가 누릴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등 최신 안전보건 쟁점 세미나(총 34건) △산업재해 예방 우수 사례 발표(14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는 ‘안전보건 일자리 박람회(Job Fair)’를 새롭게 구성해 안전보건 관련 기관과 기업 등에서 채용 상담과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의 세부 내용, 참여 방법 등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보건공단 강조 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현장 정착과 건설업 추락사고의 집중 관리 등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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