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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27일 막 내려…121명 입상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27일 막 내려…121명 입상

기사승인 2019. 09.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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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메달수여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수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제공=고용노동부
전국 최대 기능 장애인의 축제인 ‘제36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7일 막을 내렸다.

24일부터 이날까지 전주 화산체육관, 전북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4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2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19명이 참가했다.

대회 중에는 보조 공학기기 이동 전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과 연계한 모형 맞춤짝(키트) 조립 체험 등도 함께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조규홍씨가 전자기기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은 42명, 은메달은 42명, 동메달은 37명이 각각 수상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임서정 노동부 차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회를 준비해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도 열정적인 선수들과 일자리를 소망하는 전국의 장애인 분들이 직업인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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