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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구직 지원서 ‘AI가 분석’ MUST 출시

사람인, 구직 지원서 ‘AI가 분석’ MUST 출시

기사승인 2019. 12. 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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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고객을 위한 채용 솔루션 머스트(MUST)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MUST는 채용 설계부터 지원자 모집에서부터 관리, 평가, 합격자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채용 솔루션이다.

채용 목적에 따라 일반 채용은 물론 기업별 양식, 블라인드 채용까지 원하는 대로 지원서 항목을 기업에 맞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사람인 측의 설명이다.

접수된 지원서는 직무 적합도, 실무행동패턴, 인성 등의 요소를 사람인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분석해 그 결과를 해당 기업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한편 이 시스템을 통해 지원자 평가도 공정하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다. 서류를 출력해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다른 평가자들을 초대해 여러 명이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MUST가 기업 고객들이 채용으로 인해 가지는 어려움을 없애고, 궁극적으로는 미스매칭을 해소해 기업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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