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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나눔재단, ‘석천나눔상’신설 스탠리 토플박사 수상자 선정

석천나눔재단, ‘석천나눔상’신설 스탠리 토플박사 수상자 선정

기사승인 2018. 01. 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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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나눔재단_국문CI
석천대웅재단은 재단 명칭을 ‘석천나눔재단’으로 변경하고 기존 공익사업 외 나눔에 관한 포괄적 사회공헌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석천나눔재단은 올해 첫 사업으로 오는 19일 석천나눔상 시상식을 갖고 공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석천나눔상은 국적을 초월해 우리사회에 훌륭한 공적을 남기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8년 석천나눔상의 주인공은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 스탠리 토플 박사가 선정됐다.

석천나눔재단 이종욱 이사장은 “이번 석천나눔상의 첫번째 수상자인 스탠리 토플 박사는 1959년부터 22년간 국내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한 치료와 퇴치운동,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며 “한센병 환자들의 사회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재활을 위한 마을을 조성하는 등 우리 사회에 공로가 큰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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