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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글로벌365mc병원 오픈, 첫 지방흡입 고객은 중국인 여성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오픈, 첫 지방흡입 고객은 중국인 여성

기사승인 2018. 01.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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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병원 대전 글로벌365mc병원이 기존 지방흡입센터 대전365mc에서 병원급으로 승격, 지난 2일 개원했다. 글로벌365mc병원 개원 첫 지방흡입 고객은 중국인 여성이었다.

10일 병원 측에 따르면 글로벌365mc병원은 △인공지능 지방흡입연구소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 등 각 층별 지방흡입 특화 시스템과 고객맞춤형 편의 시설을 완비했다.

교육센터에서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을 활용해 실제 지방흡입 시술과 똑같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복병상을 30여개로 확대하고 보호자 대기실을 신설했으며 고객 전용 엘리베이터와 탈의실 등 고객 맞춤형 최첨단 시설을 마련했다.

한편 첫 지방흡입 고객인 중국인 장팡 씨(36세·여성)는 한국에서만 두 번의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365mc병원에서 팔뚝 지방흡입을 받았고, 복부와 허벅지를 추가 수술 받기 위해 이번에는 대전에 개원한 대전 글로벌365mc병원을 선택했다. 지난 번 받은 팔뚝 지방흡입 결과에 만족해 또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다.

이선호 글로벌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해외 고객의 경우 신체적 특성과 원하는 신체상이 국가마다 달라 이를 충족해 줌과 동시에 수술의 안전도 고려해야 한다”며 “그 동안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한 비만치료가 신뢰감을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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