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추석연휴 아플땐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서 의료기관 확인

추석연휴 아플땐 129, 119, 120, 응급의료포털, 앱서 의료기관 확인

기사승인 2018. 09. 19.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건복지부
추석 연휴기간 아플 땐 전화 129, 119, 120번과 응급의료포털, 앱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추석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22~26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24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또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에게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