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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창립 350주년 기념 ‘제1회 머크350 미래연구자상’ 제정·시상

머크, 창립 350주년 기념 ‘제1회 머크350 미래연구자상’ 제정·시상

기사승인 2018. 09.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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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k350 Future Researcher Award
(왼쪽부터) 서영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수석부회장, 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유전공학과 최은나 박사 (제1회 머크350 미래연구자상 수상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원소윤 박사 (제1회 머크350 미래연구자상 수상자), 경상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차준영 박사 (제1회 머크350 미래연구자상 수상자), 신동민 머크 생명과학 사업 R&A 솔루션 비즈니스의 한국 및 대만 컨트리 헤드 /사진=한국 머크
한국 머크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회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을 수여했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은 올해 머크 창립 350주년을 기념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한국 머크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원소윤 박사, 경상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차준영 박사, 경희대학교 생명공학원 유전공학과 최은나 박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머크에서 기증한 상금 및 기념품이 전달됐다.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은 최근 3년 간 국내에서 탁월한 분자세포생물학 관련 연구 업적을 수행한 연구교수 및 박사 후 연구원 중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매년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는 “한국은 바이오 의약 산업과 관련 연구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분야 또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할 때 최고의 혁신이 가능하기에 머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과학자와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이를 통해 오늘날 과학 기술 문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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