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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25~26일 베트남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K뷰티’ 확산 선봉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25~26일 베트남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K뷰티’ 확산 선봉

기사승인 2019. 05.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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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K뷰티 확산을 위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나섰다. 그동안 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회원 개인 차원으로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학회차원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25~26일 베트남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2019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MIR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미레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용성형국제학회 I-SWAM에서 진행한 ‘Korean session’과는 달리 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강사까지 모두 학회 측에서 주최한다.

강사진은 기문상 회장(엔비네트워크 안산점 대표원장)과 윤정현 이사장(연세팜스 네트워크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준(바로코의원 원장), 윤성은(브랜뉴클리닉 대표원장), 전호용(다올클리닉 대표원장), 황제완(대구 이지동안클리닉 원장), 조창환(동안중심클리닉 대표원장), 이상수(미라벨의원 원장), 김형주(웰스킨피부과의원 대표원장), 나공찬(닥터로빈의원 대표원장), 이활(라렌클리닉 상암점 대표원장), 최호성(피어나클리닉 대표원장), 김상섭(강남청담미의원 원장)까지 국내에서도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최고의 미용의학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기문상<사진> 회장은 “그동안 학회는 국내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보다는 오히려 직접 각 나라 현지의 미용학회들과 교류하며 한국 미용의학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금까지는 외국에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학회나 개인 차원으로 초청이 됐지만 이제는 우리가 그 나라 안에서 직접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위치까지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기 회장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SWAM’과 이번 ‘2019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MIRE’을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 ‘K-Beauty’를 알리는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앞서 지난 1월25일 베트남미용학회와 상호협조를 다지는 양해각서(MOU)를 맺었고, 이 내용은 베트남 현지 방송 HTV 9에 소개된바 있다.

학회는 ‘공감과 조화, 그리고 도전’을 모토로 국내 미용의학의 트렌드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미용학회로 현재 50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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