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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제약기업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중소제약사가 품목을 개발·출시하는 데 필요한 특허 관련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설명회에서 올해 컨설팅 지원 사업내용과 절차 및 일정, 신청서 작성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한다. 올해는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6월3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해야 한다.
식약처는 2016년부터 3년간 24개 기업 45개 과제에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왔다. 컨설팅을 통해 암 환자용 진통제 등 3개 품목이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기간 만료 전에 시판돼 조기에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