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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도속도로 휴게소에서 ‘나트륨·당류 저감 캠페인’

식약처, 도속도로 휴게소에서 ‘나트륨·당류 저감 캠페인’

기사승인 2019. 05.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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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17일까지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트륨·당류 저감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오창휴게소(통영방향)와 화서휴게소(상주방향)는 염도를 줄인 ‘해물순두부찌개’를 판매한다. 또 속리산휴게소(청주방향)도 ‘우거지국밥’의 나트륨 함량을 줄여 제공한다. 충주휴게소(양평방향)와 천등산휴게소(평택방향)에서는 저염 메뉴로 새로 개발된 ‘충주사과카레덮밥’과 ‘천등산 고구마밥 정식’을 판매한다.

저염 메뉴를 선보이는 5곳 등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할 휴게소 24곳은 나트륨·당류 저감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내에 염도계를 비치해 이용자가 음식의 염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럽은 한번만’ 캠페인을 통해 커피의 당류를 조절하는 데 앞장선다. 식약처의 ‘덜(low) 단짠 홍보단’은 충주휴게소(양평방향)에서 14일, 오창휴게소(통영방향)에서 15일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짠맛·단맛 미각체험, 건강간식 시식, 건강 식생활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국민 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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