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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TIPS 창업팀 전폭 지원…6개 기업 인큐베이팅 진행

휴젤, TIPS 창업팀 전폭 지원…6개 기업 인큐베이팅 진행

기사승인 2019. 07. 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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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사진] 휴젤 CI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바이오 분야 벤처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바이오 분야의 벤처기업 6개사가 신개념 제품 출시,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체결, 대규모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팁스는 성공 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의 주도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별하고, 엔젤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바이오 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된 휴젤은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우수 연구시설을 갖춘 바이오인프라와 전문 내외부 멘토그룹을 통해 △법무 및 특허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자문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보육 교육 △사업단계별 투자전략 수립 △휴젤 R&D팀과의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 자문 △각종 인허가 업무 지원 등 창업팀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현재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이뮤노포지, 레피젠, 솔메딕스, 브이픽스메디칼, 누리바이오 등 6개 벤처기업을 보육, 지원 중에 있다. 이 기업들은 팁스 창업팀 선정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휴젤 관계자는 “기술력은 갖췄지만, 기회가 없어 나아가지 못하는 벤처인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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