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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동화 학술상’ 학술대상 연세의대 생명과학부 남기택 교수 선정

동화약품, ‘동화 학술상’ 학술대상 연세의대 생명과학부 남기택 교수 선정

기사승인 2019. 11. 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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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동화약품 동화학술상 시상
(좌측부터) 박기환 동화약품 대표이사, 진윤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연구교수, 남기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김형룡 오가노이드학회 회장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과 오가노이드학회는 ‘제1회 동화 학술상’ 학술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생명과학부 남기택 교수,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진윤희 연구교수를 각각 선정·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동화 학술상 ‘학술대상’은 최근 5년 동안 학회 활동과 연구업적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오가노이드 연구역량을 높이고, 과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남 교수는 위암 발생에 기원세포를 발견하고 소화관에 관여하는 줄기세포와 암 발생과의 상호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진 연구교수는 다양한 조직모사 세포 배양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직 특이성 구성성분들을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모사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질병 치료와 신약개발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오가노이드 학회의 발전을 위해 ‘학술대상’과 ‘젊은과학자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동화약품은 앞으로도 한국 의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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