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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1031억원…작년 동기 대비 40.1% 증가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1031억원…작년 동기 대비 40.1% 증가

기사승인 2019. 11. 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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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I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10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약 28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08%, 순이익은 약 616억원으로 12.69%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의 공급이 확대되고 ‘램시마SC’의 유럽 조기 출시를 위한 물량을 사전 공급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이 고르게 성장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에서 ‘고덱스’ 등 케미컬 의약품의 매출이 증가한데다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를 위탁생산(CMO) 하기로 계약한 데 따라 매출이 추가 발생한 것도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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