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G-5819 | 1 | |
|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왼쪽 세번째)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의료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10일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전국체전 의무실운영과 관련해 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발생을 대비한 격리진료소 설치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12일간의 대회기간 중 71명의 의료인력(의사28명, 간호사 24명 행정 19명)이 활동했다.
전국체전 80명, 장애인체전 45명 등 125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의무실 운영과 별도로 경기장을 순회진료 하는 등 의무실을 찾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진료를 실시했다.
골절 1명, 타박상찰과상 35명, 기침 10명, 발열 1명, 두통 22명, 설사 1명, 기타 50명 등 대체로 외상 환자 보다는 두통, 감기 등으로 인한 환자군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의사회 측은 이번 백서 발간이 공공장소에서의 대규모행사시 체계적 의료지원의 토대 마련에 도움 되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