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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평창올림픽 개막식 행사 열정페이 해결해달라”

디지털뉴스팀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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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평창올림픽 개막식 행사 열정페이 해결해달라" /평창올림픽 열정페이,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이 실시간 화제에 오른 가운데 베스트청원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평창올림픽 개막식 공연 자부심 갖고 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등장했다.

자신을 평창올림픽 개막식 문화공연 3, 4팀에 학생 인력으로 동원된 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2018 평창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문화공연에는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퍼포머로 인력 동원되고 있다"면서 "학교를 통해 공지사항이 전달되었을 때 지원금이 한정되어 있다는 이유로 많은 페이를 지급할 수 없어 일 인당 20만원과 교통비, 합숙시 숙소와 식사 제공을 하겠다는 제의를 받고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인 행사에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며 자부심과 명예를 갖고 11월부터 두 달 연습, 한 달 합숙으로 총 3개월 동안 방학을 반납하며 평창 올림픽 개막식 공연 준비에 몰두해야 했다. 그렇게 첫 연습에 참여했는데 전문 댄서라는 섭외 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 측에서는 명칭만 전문 댄스일 뿐 저희와 차별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부 측의 설명과는 달리 전문 댄서 팀들은 개막식 문화공연 참여 페이가 일 인당 280만 원, 폐막식 참여 전문팀들은 더 높은 페이를 지급받는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같은 공연을 참여하고, 똑같이 개인 시간을 할애하며 문화공연을 준비하는데 퍼포머들마다 지급 페이가 다르다는 것은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고 합숙시에 제공되는 숙소 또한 전문 댄서 팀은 평창펜션촌, 학생팀들은 왕복 약 두 시간 거리의 숙소로 배치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창올림픽 개최 측에서는 전문팀, 학생팀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모두가 같이 몸과 마음을 합하여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아름답고 멋있는 공연 작품을 만들어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에 대해 타당하고 합리적인 보수와 대우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해결해달라"고 덧붙였다.

3일 오후 11시 45분 기준 2195명의 누리꾼이 서명을 완료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무수한 열정페이가 있었지만, 국가 행사에 열정페이를 요구하는 건 학생들의 사기를 꺾는 것"이라며 "합당한 대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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