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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물론 관광지 무료 입장까지…주요 혜택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물론 관광지 무료 입장까지…주요 혜택은?

기사승인 2018. 09. 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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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연합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한가위) 연휴엔 각종 교통 요금 할인은 물론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이 시행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과 대체휴일을 포함, 최장 5일간 이어진다.

이에 따라 23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한해 통행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관공서와 산하기관 주차장, 시군 공영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아울러 역귀성 KTX와 SRT에 최대 40% 할인이 적용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상행선에,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하행선에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 할인도 최대 65%까지 이뤄진다.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김포로 가는 에어부산 항공편이 그 대상이다.

전국 주요 관광지인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안동 봉정사, 영주 소수서원, 영주 선비촌, 울진 불영사는 연휴 기간에 입장료가 무료다. 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무열왕릉의 경우 한복을 입은 사람에 한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한편 응급의료포털에 접속하면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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