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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페미액션 상의탈의 요구, 일탈인가 진화인가…우려의 목소리도

불꽃페미액션 상의탈의 요구, 일탈인가 진화인가…우려의 목소리도

기사승인 2018. 10. 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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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불꽃페미액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스페셜 '여성, 거리에서 외치다' 를 통해 불꽃페미액션의 회원들이 거리 시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들어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혜화역 시위'나 '커뮤니티 조성'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소 지나친 부분도 있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남녀 혐오 너무 피곤해요 다들 한발씩만 물러나길" "서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들은 상의 탈의 시위를 하기도 했다. '더우면 벗을 수도 있지' '코르셋 탈피' 등을 주장했다. 

칸 영화제에서는 미국 여배우들이 검은 드레스를 입고 나와 성 평등을 요구하면서 "우리는 카메라 앞뒤에서 남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하게 해주는 세상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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