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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울산공항 윈드시어특보…여수공항 강풍특보

인천·제주·울산공항 윈드시어특보…여수공항 강풍특보

기사승인 2019. 01. 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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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전경사진
인천공항 제2터미널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인천·제주국제공항과 울산·여수공항에 각각 윈드시어·강풍특보가 발효됐다.

20일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이날 오후 12시 1분 착륙방향과 12시 2분 이륙방향에 윈드시어특보가 내려졌다.

특보는 오후 3시까지 이어진다.

앞서 제주공항에는 오전 11시 20분 착륙방향과 11시 21분 이륙방향에 각각 윈드시어특보가 발효돼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지속된다.

울산공항은 오전 11시를 기해 이·착륙 방향 모두 윈드시어특보가 내려져 오후 6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수공항은 오전 6시 45분을 기해 강풍특보가 발효,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해안가 지역 공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윈드시어 현상도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항공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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