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기상청, ‘날씨 알리미 앱’ 통한 위험기상 정보 확대 제공

기상청, ‘날씨 알리미 앱’ 통한 위험기상 정보 확대 제공

기사승인 2019. 03. 26. 17: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기상청
/사진=기상청 페이스북
기상청이 27일부터 ‘우리 동네 레이더 날씨 알리미’ 앱을 통해 위험기상인 우박, 집중호우 등의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제공했던 강수량(에코), 낙뢰 정보 외에 △우박 △눈·비(수상체) △누적 강수 △강수 예측 등 4개의 정보를 추가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주기를 1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해 제공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국민안전에 필수적인 기상레이더 기상정보가 선제·예방적 서비스로 국민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박, 천둥·번개, 집중호우, 대설 등 위험기상을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레이더 날씨 알리미는 기상청 레이더로 관측한 한반도 지역의 기상정보와 구름 영상을 보여주며 관측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애플)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