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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6월 올드트래퍼드에서 뛴다

박지성, 6월 올드트래퍼드에서 뛴다

기사승인 2017. 04.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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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 박지성의 자선경기 참가를 알린 마이클 캐릭의 트위터./케릭 트위크 캡처
박지성이 오는 6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퍼드에서 다시 뛴다. 옛 동료 마이클 캐릭의 자선경기에 나선다.

캐릭은 25일(한국시간) 개이 SNS를 통해 박지성을 출전 소식을 전하며 “박지성이 내 기념 경기에 출전한다. 그와 함께 뛰어 기쁘다”고 전했다. 맨유는 베테랑 미드필더 케릭의 이름을 딴 이벤트 헌정 경기를 6월 5일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한다. 2000년대 중반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2008년 올스타’와 ‘마이클 캐릭 올스타팀’이 이벤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맨유의 전·현직 선수들이 대거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을 비롯해 에드빈 판데르 사르,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제라드, 프랭크 램퍼드, 마이클 오언 등의 출전이 확정됐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2008년 베스트팀)과 해리 레드냅 감독(캐릭 올스타팀)이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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