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강이 던진 공은 김재호의 가슴팍에 맞았고 이후 김재호는 최금강을 향해 강하게 어필했다.
이어 박건우에게도 연속 사구로 경기장 안에서는 두산 팬들의 야유와 질타어린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재호는 "눈에 띌 정도로 손목을 꺾어서 얼굴과 몸을 향해 던지려고 하는 것이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제 방송사고도 어이없고. 최금강은 누가봐도 고의...NC야 그렇게 이기고싶었느냐!!!", "엔씨 그래도 달감독 때문에 응원했는데 이건아니지 최금강이 엔씨 이미지 추락시켰네", "내가 김재호를 좋아하진 않지만 최금강 니가 잘못한거 맞다. 누가 이기든 선수들은 다치믄 안된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