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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로파서 PAOK에 1-0 승리

첼시, 유로파서 PAOK에 1-0 승리

기사승인 2018. 09. 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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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ce Soccer Europa League <YONHAP NO-1732> (AP)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 /AP연합
첼시가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윌리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그리스의 툼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PAOK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L조 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L조에서 선두로 나섰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드로, 모라타, 윌리안이 최전방에 나섰고 조르지뉴, 바클리, 캉테가 중원에 배치됐다. 알론소, 뤼디거, 크리스텐센, 자파코스타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케파가 꼈다.

한 수 위의 전력으로 평가받는 첼시가 손쉽게 선제골을 따냈다. 전반 7분 역습상황에서 로스 바클리가 좋은 패스를 내줬고 이를 받아낸 윌리안이 깔끔하게 감아차며 PAOK의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선제골 이후에도 분위기를 주도했다. 원톱으로 나선 알바로 모라타가 연이어 PAOK의 골문을 위협했고 페드로와 알론소도 공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전 역시 첼시 위주의 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떨어지며 번번이 골대를 빗나갔다. 잘 맞은 슈팅도 골키퍼에 막히며 달아나지 못했다.

첼시는 교체카드를 사용해 스쿼드에 변화를 줬다. 첼시는 후반 20분 조르지뉴를 불러들이고 파브레가스를 투입했다. 이후 첼시는 곧바로 알론소를 아스필리쿠에타로 교체했다.

첼시는 후반 27분 페드로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첼시는 후반 35분 모라타를 지루로 교체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없었고 1-0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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