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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헤일리가 근육통을 호소해 강판됐다./연합 |
삼성 헤일리가 팔 근육통으로 인해 강판됐다.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헤일리는 선발 등판했다.
이후 삼성은 4-1로 달아난 2회말 김대우를 2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삼성 측은 헤일리의 갑작스러운 교체와 관련해 “오른팔 근육통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 병원 검진 예정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헤일리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8경기에 등판, 2승 3패 평균 자책점 3.6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