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종료된 ‘2019 볼빅 직장 동호회 1차 골프대회‘

기사승인 2019. 07.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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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직장인 골프대회 우승팀 기념촬영
사진=볼빅
볼빅이 주최한 ‘2019 볼빅(Volvik) 직장 동호회 골프 대회’ 1차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베뉴지CC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국내 기업 내 직장 골프동호회 팀들이 참가했으며 선착순으로 총 40팀 160명이 출전해 오는 9월 29일 펼쳐지는 왕중왕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4인 1팀의 상위 3인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위 14팀과 와일드카드 2팀 등 총 16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대회 결과 만도의 ‘만도 원주 골프동호회’팀이 3인 합산 스코어 232타를 기록해 2위 팀인 K-CAR의 ‘신의채찍’ 팀(합계 240타)을 8타 차이로 따돌리고 1차 대회 우승 메달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볼빅 스포츠 캐디백과 스포츠 PU 보스턴백, 남성 빅버클 가죽벨트, S4 각 1더즌, 그리고 루디스에서 협찬한 선수용 최고급 국가대표 스키장갑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볼빅골프웨어에서 제공한 1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우승팀의 만도의 ‘만도 원주 골프동호회’팀은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서 참가했는데 1위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회사의 명예를 걸고 최종 왕중왕전에서 반드시 우승해 최고의 직장 골프동호회의 이름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2위를 차지한 K-CAR의 ‘신의채찍’팀에게는 볼빅 스포츠 스탠드백과 남성 빅버클 가죽벨트, S3 각 1더즌, 그리고 셀트리온 스킨큐어 체험권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120만원 상당의 볼빅골프웨어 상품권도 주어졌다.

팀 3위는 합산 스코어 240타를 기록한 NH농협은행의 ‘마다고’팀에게 돌아갔다. 2위 팀과 동타를 기록했지만 각 팀 4위 선수의 스코어 결과 3타 차이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부상으로는 볼빅 스포츠 PU 보스턴백과 남성 빅버클 가죽벨트, XT soft 각 1더즌, 그리고 셀트리온 스칼프 샴푸 기획세트가 증정됐다. 또 80만원 상당의 볼빅골프웨어 상품권을 받았다.

1차 대회의 개인 시상부문에서는 LH의 홀인원헌터스팀으로 출전한 최용순씨가 72타를 쳐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볼빅의 인기상품인 레인지 파인더 V1(거리측정기)과 메달리스트 기념 로고볼 10더즌이 수여됐다.

이밖에 특별상 시상에서는 팀 2인의 비거리를 합산해 최장타팀을 가리는 MAGMA상은 471m를 기록한 다쏘시스템코리아의 ‘1박2일’팀에게 돌아갔다. K-CAR의 ‘신의채찍’팀이 기록한 465m보다 불과 6m를 더 날렸다. 또 만도의 ‘만도원주위니아’팀은 2인의 니어핀 거리를 합산해 수여하는 팀 니어리스트상을 수상했다.

문경안 회장은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는 직장 내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향후 예선 대회 수를 더 늘려 보다 많은 기업의 골프동호회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 Volvik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는 8월 25일 춘천의 오너스GC에서 2차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직장 최강 골프동호회 1위를 가리는 왕중왕전은 9월 29일 춘천의 파가니카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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