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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백태클 퇴장 징계 철회…눈물의 자책 후 포착된 모습

손흥민, 백태클 퇴장 징계 철회…눈물의 자책 후 포착된 모습

기사승인 2019. 11. 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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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SNS
토트넘 손흥민의 백태클 퇴장 징계가 철회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트위터 등 공식 소셜 미디어(SNS)을 통해 지난 4일 에버턴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에게 내려진 세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흥민은 오는 10일 자정으로 예정된 셰필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손흥민은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33분 상대 선수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해 퇴장당했다.  

이수 안드레 고메스를 발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수술해 재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시 중계화면에 손흥민이 눈물을 흘리며 자책하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에 나서는 선수단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길이의 영상에는 선수들이 비행기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고 손흥민의 모습도 포착됐다.

손흥민은 모자를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비행기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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