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그는 나아지고 있다” 손흥민 징계 철회에 포체티노 감독이 남긴 말

“그는 나아지고 있다” 손흥민 징계 철회에 포체티노 감독이 남긴 말

기사승인 2019. 11. 06. 08: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합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징계 철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지난 4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전에서 퇴장당한 손흥민의 징계를 철회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대변인은 SNS를 통해 "축구협회 규제위원회가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괜찮다. 그는 우리와 함께한다. 일요일은 모든 게 복잡했다. 부상도 있었고 레드카드도 나왔다. 모두에게 감정적인 순간이었다"며 "그는 뛸 수 있고 나아지고 있다. 괜찮은 상태다"라고 손흥민의 출전을 예고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징계 철회 소식에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무엇보다 공정한 결과라고 본다. 항소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 당시는 다소 혼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의 태클에 안드레 고메스가 발목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