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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는 지난 4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전에서 퇴장당한 손흥민의 징계를 철회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대변인은 SNS를 통해 "축구협회 규제위원회가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괜찮다. 그는 우리와 함께한다. 일요일은 모든 게 복잡했다. 부상도 있었고 레드카드도 나왔다. 모두에게 감정적인 순간이었다"며 "그는 뛸 수 있고 나아지고 있다. 괜찮은 상태다"라고 손흥민의 출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