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송혜교의 이혼 선배 중 양미, 연하와 염문

송혜교의 이혼 선배 중 양미, 연하와 염문

기사승인 2019. 08. 10. 21: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배우 웨이다쉰과 소문 파다, 이혼한지 얼마 됐다고
중국 연예계의 대세 여성 배우로 자리매김한 양미(楊冪·33)는 이혼에 관한 한 한국에서의 위상이 비슷한 레벨에 있는 송혜교보다는 선배라고 해야 한다. 지난해 말 12세 연상의 류카이웨이(劉愷威·45)와 4년 간의 혼인생활을 청산한 바 있다.

양미
양미와 웨이다쉰. 염문설에 휩싸여 있다./제공=신랑.
이처럼 이혼한지 채 1년도 안 된 그녀가 최근 염문에 휩싸이고 있다. 그것도 세 살이나 연하의 배우와의 염문이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매체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대상은 바로 웨이다쉰(魏大勳·30)으로 거의 기정사실처럼 보도되는 것이 현실이다.

주변의 증언도 상당히 구체적이라고 해도 좋다. 베이징의 798예술구에서 봤다는 주장에서부터 증거 사진까지 첨부된 목격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에서 양미처럼 보이는 묘령 여성의 신체 특징까지 지적해 가면서 둘이 사귀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연히 두 사람은 열애설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특히 웨이다쉰 측은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있다. 하기야 총각인 그로서는 연상인 이혼녀와 사귄다는 소문이 바람직하지 않을 터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듯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의혹은 가시지 않고 있다.

연예계 유명 인사들의 열애설은 대체로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한다. 당사자들이 뭔가 실마리를 줬기 때문에 터졌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이 점에서 보면 둘은 할 말이 없을 듯도 하다. 같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다정한 모습을 보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둘의 열애설은 아무래도 당분간 연예 매체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끌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