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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댐,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명소…영화에도 자주 등장

후버댐,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명소…영화에도 자주 등장

기사승인 2019. 01. 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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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후버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버댐은 미국 애리조나 주와 네바다 주 경계의 블랙 협곡에 위치하며 콜로라도 강을 막아 세운 댐이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라스베이거스는 사막 한가운데에 세워진 도시로도 유명하다.

중력식 아치댐 구조로 높이 221m, 길이 411m으로 1931~1936년에 걸쳐 시공했다.

당초에는 ‘볼더 댐’(Boulder Dam)으로 불렸으나, 1947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을 기념하여 ‘후버 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로 84주년을 맞이했다.

후버댐 공사는 인류 역사에 남을 가장 큰 토목공사 중 하나였다. 5년 동안 2만1000명 정도의 인력이 참여했다.

후버댐은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그 중 ‘트랜스포머’ 가장 유명하다. 해당 영화에서 정부의 비밀기관 섹터 7이 메가트론을 은닉한 장소가 후버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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