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트럼프 대통령, 1년 7개월만 방한...청와대·백악관 “6월말 방문”
2019. 08. 21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35.6℃

도쿄 28.2℃

베이징 31.1℃

자카르타 31.4℃

트럼프 대통령, 1년 7개월만 방한...청와대·백악관 “6월말 방문”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5. 16. 07: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민정 청와대·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6월 28~29일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 방한"
구체적 일정 밝히지 않아, 1박2일 또는 당일치기 가능성
5월·6월 중 트럼프 일정 감안 6월말 결정
퍼스트레이디 지켜보는 가운데 악수하는 한-미 정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이 15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6일 오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017년 11월 7~8일 국빈방문 후 1년 7개월여 만이고, 두 정상 간 만남은 지난달 11일 백악관 회담 이후 두달여 만이다. 사진은 두 정상이 지난달 11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이 15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6일 오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017년 11월 7~8일 국빈방문 후 1년 7개월여 만이고, 두 정상 간 만남은 지난달 11일 백악관 회담 이후 두달여 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15일 서면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말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 지역을 찾는 것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 문 대통령과 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달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 긴밀한 조정을 지속할 것”이라며 “두 정상은 또한 한미동맹과 한·미 국민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2017년 11월 7일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전용기 에어포스원으로 도착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와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국빈방문이 1박 2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방문도 1박 2일이나 당일치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미 의회 전문매체 더힐은 “백악관이 회담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일본 오사카 방문과 맞물려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며 지난달 11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두 정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촉구하는 가운데 빈번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CNN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교착상태에 빠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비핵화 협상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한다”며 “그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시아를 순방하는 일환으로 들를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5∼28일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일본을 국빈방문할 때나 다음달 오사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을 감안해 6월 말 방한으로 최종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국빈방문 후 다음 달 3∼5일 영국을 국빈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예방하고 테리사 메이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