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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2분기 성장률 호조에 S&P·나스닥 최고치

뉴욕 증시, 2분기 성장률 호조에 S&P·나스닥 최고치

기사승인 2019. 07.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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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4분기 경제성장률이 2.1%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미국 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2/4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1.47포인트(0.19%) 오른 2만7192.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22.19포인트(0.74%) 상승한 3025.86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91.67포인트(1.11%) 오른 8330.11에 마감했다. 둘 모두 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을 포함 기업의 40%가량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가운데 76.5%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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