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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케이티 힐 하원의원, 부적절한 사생활 논란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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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케이티 힐 하원의원, 부적절한 사생활 논란에 사퇴

서현정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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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힐(32)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케이티 힐 SNS
케이티 힐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의원직 사퇴했다.

28일 AP통신 등의 미국매체는 케이티 힐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불미스러운 사생활로 사퇴했다고 보도했다.

기혼 여성인 힐 의원은 여성 보좌관 그리고, 남편을 포함해 다른 여성과 불미스러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미 정치권에서는 드물게 양성애자임을 밝힌 인물이다.

아울러 치골 부분에 나치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 철십자 모양의 문신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힐은 자신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남편의 복수극이라는 입장이지만, 하원 윤리위원회는 이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수 성향 블로그 등에서는 그와 보좌관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힐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사퇴를 발표하게 돼 고통스럽다"면서 "내가 겪은 일 중에 가장 힘든 일이지만 유권자와 지역사회, 국가를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에 출마하는 여성들을 방해하고 수많은 여성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이들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힐은 "(사진 유출은) 사생활에 대한 끔찍한 침해다. 이는 불법이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의원직에 있으면서 다음에 또 어떤 일을 당할지, 어떤 상처를 받게 될지 두려워하는 것이 싫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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