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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레시피] 시든 채소 ‘심폐소생술’... “싱싱한 맛 그대로”

[비밀레시피] 시든 채소 ‘심폐소생술’... “싱싱한 맛 그대로”

기사승인 2016. 03.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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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레시피] 시든 채소 ‘심폐소생술’... “싱싱한 맛 그대로” /사진=이미지투데이
 냉장고에 두었던 각종 채소들!
막상 먹으려고 꺼내보니 시들시들해져서 ‘먹을까, 말까?’ 냉장고 앞에 서서 한참을 고민한 적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시든 채소, 다시 싱싱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진=YTN ‘원포인트 생활상식’ 화면 캡처
간단한 얼음물 세척법
①큰 그릇에 얼음물을 담고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을 넣고 섞어주기
②시든 채소를 ①에 넣고 15분~20분 정도 푹 담가두기만 하면 끝(식초는 채소 속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단단하게 하고 설탕은 영양공급의 역할을 함)

TIP 
:시든 양상추와 셀러리는 감자를 함께 넣고 물을 부으면 감자의 액이 양상추와 셀러리를 싱싱하게 만들어줌

/사진=YTN ‘원포인트 생활상식’ 화면 캡처
50도 뜨거운 물 세척법
50도 세척법을 고안한 일본인 과학자 히라야마 잇세이는 “50도 물에서 채소는 기공이 열리고 수분이 흡수돼 채소가 더 신선해지며, 식감이 살아난다”고 전했는데요. 이 방법 역시 간단합니다.  

①50℃ 물 준비
②시든 채소를 넣고 1~2분간 흔들며 씻기

TIP
:핵심은 50도 뜨거운 물의 온도, 만약 온도계가 없다면?
끓는 물, 차가운 물 1:1 비율로 섞게 되면 물의 온도는 48~52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식재료별 적정 세척시간
잎채소, 고기 1~2분
과일, 숙주, 콩나물, 오이, 가지, 피망 2~3분
사과, 오렌지, 바나나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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