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염성 한국인회, ‘2016 염성 한인 송년의 밤’ 개최

염성 한국인회, ‘2016 염성 한인 송년의 밤’ 개최

기사승인 2016. 12. 23. 18: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행사 수입금 전액...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
송년의 밤 행사
22일 염성 금응상미호텔(Summit Hotel)에서 ‘2016 염성 한인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중국 염성(옌청) 한국인회(회장 양종만)는 22일(현지시간) 염성 금응상미호텔(Summit Hotel)에서 병신년(丙申年)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6 염성 한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관 중국 상하이 한국총영사관 영사와 조진현 둥펑위에다기아 구매본부장, 양종만 염성 한인회장을 비롯해 염성시 정부 관계자와 한국기업 주재원, 현지 교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양종만 염성 한국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염성시 정부 관계자와 한국기업 임직원 그리고 교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 새로 선출되는 신임 회장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한인상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하공연
걸그룹 제이걸스가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걸그룹 제이걸스와 팝페라가수 박봉곤, 뮤지컬배우 김나윤, 곽유림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현지 교민들의 장기자랑 무대 등도 이어지면서 송년의 밤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의 입장료 수입금 전액은 중국과 한국의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