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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경제기술개발구, 의료·건강 산업에 관한 산학연 합동포럼 개최

염성경제기술개발구, 의료·건강 산업에 관한 산학연 합동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7. 05.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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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 영빈관에서 ‘의료·건강산업에 관한 산학연 합동포럼’이 개최됐다.
의료·건강 산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염성경제기술개발구가 정계,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향후 발전방향에 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염성경제기술개발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 영빈관에서 ‘의료·건강산업에 관한 산학연 합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염성시의 의료·건강 산업 관련 기업은 100여개에 달하고, 이들 기업의 연간 성장 총액은 230억 위안(약 3조7400억원)에 이르는 등 미래 주요 발전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염성시는 인구 827만 명 중에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가 158만 명으로 고급 의료산업 , 보건산업, 미용성형 산업, 의료 기구산업 등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염성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는 “염성시는 프리미엄 미용센터, 의료 기구 산업단지 등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건강 산업을 중요 전략 산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최고의 정책, 인문,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염성경제기술개발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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