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4분기 정기총회 개최
| 염성 한상회 1 4분기 총회 | 0 | 염성 한국상회가 31일(현지시간) 르호봇 염성비즈니스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이지훈 염성(중국)특파원 |
|
염성 한국상회(회장 김복수)가 현지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강화를 올해 주요사업추진목표로 내놨다.
염성 한국상회는 31일(현지시간) 중국 염성(옌청)시에 위치한 르호봇 염성비즈니스센터에서 2018년 1·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상회 조직 변동사항 공지 △한국상회 회칙 개정안 심의 △2017년 재무 보고 및 2018년 사업예산 심의 △2018년 주요사업추진계획 및 활성화 방안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상회는 2018년 주요사업추진계획을 통해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와 염도구, 정호구, 대풍구 등 4개 지역별 부회장을 선임하고 이들 지역의 정부 등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사 주재원의 취업비자 및 중국인 한국비자대행과 운전면허증 취득 업무 안내, 한국상회 커뮤니티 활동 강화 등 회원사들과 우리 교민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업무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복수 염성 한국상회 회장은 “염성 한국상회의 정기총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서로 고난을 헤쳐나가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한국상회는 회원사들의 발전과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