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서울 강북·충남 천안권역 신규 딜러 모집

캐딜락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 ‘CT6’./제공 = 캐딜락

캐딜락이 서울 강북권역·충청남도 천안에서 캐딜락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17일 캐딜락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총 823대 판매를 기록,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캐딜락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캐딜락은 브랜드 단독 전시장을 통해 제품 전시와 상담·서비스 등을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지인 서울 강북권과 충남 천안 권역의 캐딜락 전시장 역시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춘 최적의 입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운영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최근 캐딜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적극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양적 성장을 넘어 ‘고객 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다음달 대형 플래그십 세단 ‘CT6’에 다운사이징 엔진을 탑재한 ‘CT6 2.0 터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