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재규어코리아, ‘뉴 F-TYPE’ 출시… 8880만~2억2460만원

재규어코리아, ‘뉴 F-TYPE’ 출시… 8880만~2억2460만원

기사승인 2017. 12. 11. 10:4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재규어 ‘뉴 F-TYPE’./제공 = 재규어코리아
재규어코리아가 모터스포츠 혈통을 이어받은 스포츠카 ‘뉴 F-TYPE’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F-TYPE은 매혹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갖췄다. 재규어 모델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밝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였다. 차량 측면부터 후면으로 이어진 리어 LED 램프는 렌즈에 음영효과를 더해 강렬한 후면 디자인을, 휠을 비롯한 외관을 더욱 역동적으로 완성했다.

실내는 초경량 설계가 적용된 마그네슘 프레임 슬림 시트와 크롬 피니시, 콘솔 피니셔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F-TYPE 모델 최초로 적용되는 프리미엄 인컨트롤 터치 프로 시스템도 탑재했다.

5.0ℓ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F-TYPE SVR 모델은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갖췄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7초다. 민첩한 주행을 위해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을 적용했고 수퍼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다.

1
재규어 ‘뉴 F-TYPE’./제공 = 재규어코리아
F-TYPE 최초로 2.0ℓ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는 P300 모델은 52Kg에 이르는 중량을 절감해 더욱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고 고유의 흡기·배기 사운드를 실현했다. 300마력의 최고 출력과 40.8kg·m의 강력한 최대토크를 바탕으로 제로백은 5.7초에 달한다. 기존 V6 엔진 대비 연비·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6% 이상 개선됐다. F-TYPE P300 모델은 내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뉴 F-TYPE의 가격은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을 기준으로 △뉴 F-TYPE P300 쿠페 8880만원 △뉴 F-TYPE P380 R-다이나믹 1억2980만원 △뉴 F-TYPE P300 컨버터블 9640만원 △뉴 F-TYPE P380 R-다이나믹 1억3740만원 △뉴 F-TYPE SVR 쿠페 2억1700만원 △뉴 F-TYPE SVR 컨버터블 2억2460만원이다.

1
재규어 ‘뉴 F-TYPE’./제공 = 재규어코리아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