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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시드니 비엔날레’ 후원

현대차 ‘시드니 비엔날레’ 후원

기사승인 2018. 03. 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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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6 현대차 제21회 시드니 비엔날레 후원
현대자동차가 2016년에 이어 2018년에도 ‘시드니 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호주 시드니 일대 7개 미술관 및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1회 시드니 비엔날레’를 공식 후원한다.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시드니 비엔날레는 197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작된 전통 있는 현대미술 축제다.

올해는 일본 모리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인 마미 카타오카의 감독하에 총 30여 개국에서 모인 70명의 아티스트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아이 웨이웨이,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라이언 갠더, 양혜규 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대차는 2014년부터 본격 진행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적인 예술 축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드니 비엔날레후원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유럽, 미국에 이어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국제적 아트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예술이 사회에 새로운 담론을 제공하고 사람들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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