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명절 후 가스레인지 청소노하우 3가지

명절 후 가스레인지 청소노하우 3가지

기사승인 2016. 09. 19. 16: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살림9단 주부의 명절 후 가스레인지 청소노하우
민족의 명절 추석이 끝났다. 많은 양의 음식 조리로 인해 얼룩지고 때가 낀 가스레인지 청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스레인지 버너에 이물질이 끼면 불꽃 구멍이 막혀 열효율이 떨어지거나 불완전 연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스레인지의 명가 린나이코리아는 명절 후 가스레인지 청소 노하우를 19일 공개했다.

◇청소 전 준비

안전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부드러운 솔과 스폰지 수세미를 준비해 가스레인지 외관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세제는 산성이나 알칼리성은 피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하며 가연성 물질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한다.

◇가스레인지 청소

우선 상판의 묵은 때는 희석시킨 중성세제를 분무기에 넣고 뿌려서 불린 후에 부드러운 스펀지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낸다.

삼발이와 버너헤드는 분리해 중성세제를 넣은 따뜻한 물에 담가놓는다. 30분가량 불린 후에 스폰지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준다.

가스레인지의 버너구멍과 점화플러그는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굳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버너구멍의 막힌 부분은 이쑤시개로 뚫어준다. 점화플러그를 청소할 때는 플러그 상단의 침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스레인지 주변 타일이나 가스관에 묻은 기름때는 세제를 적신 키친 타월을 붙여 불린 후에 따뜻한 물로 청소한다.

◇가스레인지 관리

가스레인지에 묵은 때가 생기면 세균이 번식하므로 요리 중 기름이 튀거나 국물이 넘치면 바로 닦아내 주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점화플러그나 버너구멍 주위에 묻어 있으면 불이 붙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도 깨끗이 닦아 주도록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