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리스티클] “소개팅 자리에서 방귀를 뀌었습니다”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음식

[리스티클] “소개팅 자리에서 방귀를 뀌었습니다”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음식

기사승인 2017. 06. 25.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리스티클] "소개팅 자리에서 방귀를 뀌었습니다"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음식


아시아투데이 이부희 기자 = [리스티클] "소개팅 자리에서 방귀를 뀌었습니다"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음식



/사진=이미지투데이

소개팅 자리에서 한 번쯤 다들 겪어보셨죠?

'소화 안 되고, 가스 차고' 부글부글 요동치는 내 뱃속…

긴장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소개팅 전 또는 소개팅 자리에서 당신이 먹었던 음식이 범인이었다


소개팅을 앞두고 있다면 주목하시라,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음식!



/사진=이미지투데이

◆밀가루(글루텐) 식품

밀가루 속 소화를 방해하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복부 팽만감, 경련, 가스' 등의 문제로

몸에 불쾌함을 유발하고, 그 뒤에 섭취하는 음식물 소화까지 영향을 줘 피해야 하는 음식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티라미수 케이크

디저트 카페 인기 메뉴 티라미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담소와 함께 즐기면 제격일듯하지만,

티라미수 케이크의 코코아 가루는 폭신폭신한 케이크와 뭉쳐져

입술 또는 이 사이에 남기 쉽고 상대방에게 이 사이에 낀 케이크의 흔적은

당신의 외모 지수를 하락시킬 것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패스트푸드(정크 푸드)

대체로 지방이 많이 포함된 패스트푸드는 소화 속도가 느리고

같이 마시는 탄산음료 또한 밀가루 식품과 같이 복부 팽만감 또는 가스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개팅 자리에서 입을 크게 벌려 들고 먹기엔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은 단점이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콩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인 콩도 소개팅 전에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콩에는 몸이 소화할 수 없는 타입의 당이 존재하는데,

이 당을 박테리아가 분해하는 과정에 가스가 생성된다

가뜩이나 긴장되는 소개팅 자리에서 배에 가스까지 가득 차 있다면 소개팅 결과는 불 보듯 뻔할 것 



/사진=이미지투데이

◆김 또는 과한 양념이 들어간 음식

소개팅 자리에서 활짝 웃는 당신 입가에 묻은 김 가루나 이 사이에 꼈을지 모르는

굵은 고춧가루와 들깨의 흔적, 신경 써서 차려 입은 옷에 튄 짜장 소스나 김칫국물 자국…

자다가 '이불 킥'을 하고 싶지 않다면 소개팅 전 또는 당시에 근처도 가서는 안 될 음식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유제품

유제품은 체질에 따라 해당 사항이 나뉘지만, 유제품의 상태나

혹시 모를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유제품에 민감한 사람에겐 복부팽만감, 가스, 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제품보다는 그릭 요거트를 추천한다

그릭 요거트 속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를 돕기 때문에

긴장해서 속이 더부룩하게 된다면 후식으로 제격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배춧과 채소

콜리플라워, 양배추, 브로콜리 등과 같은 배춧과 채소는 콩과 같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당이 함유되어 있어

가스로 인한 곤란함을 경험할 수 있으니 소개팅 전 섭취하게 되더라도 최소한의 양만 섭취하고,

생으로 먹기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