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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유통기한 지났다고 버리지 마세요” 알짜배기 활용법 4

[리스티클] “유통기한 지났다고 버리지 마세요” 알짜배기 활용법 4

기사승인 2017. 09. 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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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유통기한 지났다고 버리지 마세요" 알짜배기 활용법 4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혹시 집안 어딘가에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야 할 제품(식품)이 있다면 다음의 활용법을 이용해 재탄생 시켜보자. 주부 9단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배기 활용법을 소개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케첩


케첩은 스테인레스 소재 그릇이나 식칼 등 녹이 슬거나 변색된 제품을 닦아내는 데 좋다. 토마토가 주원료인 케첩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녹 제거에 도움이 된다. 녹이 슨 곳에 케첩을 바른 후 케첩을 닦아주면 녹이 제거된다. 또한 밑바닥에 늘어붙은 음식물로 인해 곤란하다면 케첩을 활용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우유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아 냉장고에서 상한 우유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우유의 경우 피부에 발라 사용하기도 하는데 금 소재의 악세서리가 있다면 우유로 광택을 줄 수 있다.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 후 귀금속 제품을 담갔다가 꺼내면 광택을 되찾을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치약

치약은 선물로도 많이 활용돼 집안에 쌓아두고 사용하는 여분의 수가 많다. 때문에 유통기한을 면밀하게 살펴보지 못해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치약은 커피잔에 묻은 얼룩 제거에도 좋지만 베란다 틀이나 운동화를 세탁할 때 사용하면 수월하게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화장품

-선크림
선크림의 경우 기본 6개월의 유통기간을 가진다. 이후 시기에는 스티커나 테이프를 제거하는 데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스티커를 떼고 나면 끈적한 자국이 남기 쉽다. 여기에 선크림을 바르고 수건으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얼룩이 제거된다. 가위와 같은 도구도 끈적한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선크림으로 닦아준다.

-영양크림
영양크림은 보통 수분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데 많이 쓰인다. 때문에 헤어팩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샴푸 후 영양크림을 머리에 바른 뒤 15~20분 정도 있다가 헹구면 크리닉 못지 않은 윤기나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킨·로션
스킨의 경우 거실이나 방을 청소할 때 이용하면 좋다. 로션을 이용해 마른걸레로 바닥을 닦아주면 코팅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설탕을 로션과 섞어주면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스크럽제로 활용할 수 있다.

-립스틱
립스틱은 은을 세척하는데 좋다. 은으로 된 제품이 있다면 헝겊을 이용해 립스틱을 살짝 묻혀 닦아낸다. 광택도 살리고 녹이 든 부분도 말끔하게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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