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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마이 묵었다 아이가”…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BEST 6

[리스티클] “마이 묵었다 아이가”…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BEST 6

기사승인 2017. 10. 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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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마이 묵었다 아이가"…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BEST 6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미세먼지가 가을철 건강을 위협하며 대기오염지수를 높이고 있다.


중국발 황사와 중금속 등의 영향으로 인해 미세먼지는 더 이상 이웃나라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다. 이에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외출시 마스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도 미세먼지가 체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미 몸 속에 흡수된 중금속과 미세먼지는 배출하지 않으면 어떤 질환을 야기할지 모른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으로 내 몸에 쌓인 중금속과 노폐물, 미세먼지를 제거해보자.

◆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BEST 6

/사진=이미지투데이
-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휴대용 보온병이나 물을 챙겨 수분 함량을 높여야 한다. 미세먼지가 체내로 유입되면 다량의 수분으로 배출해 내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제거 방법 중 하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다시마, 미역
미역, 다시마에는 점액 성분이 풍부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독소 배출에 좋은 칼륨도 함유돼 있어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녹황색 채소
녹황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이는 몸 속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채소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은 신체 밸런스를 유지해 초미세먼지를 예방해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도라지, 생강
도라지는 폐의 염증을 완화해 준다. 기관지염과 같은 증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도라지, 생강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강은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도 좋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필수적이다.

◆ 미세먼지와 관련된 궁금증

/사진=이미지투데이
-미세먼지 많은 날 외출금지?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 보니 오늘도 '나쁨'이다. 약속을 취소하고 외출을 삼가는 것도 하루, 이틀.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반드시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할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다만 외출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 수준을 기록한다면 실내에서 활동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는 날에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PM10의 경우 81~150μg㎥, PM2.5의 경우 51~100μg/㎥)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문을 닫는 것이 능사?

미세먼지가 높다고 환기를 안시킬 수는 없다. 거실과 방문을 모두 닫고 생활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 환기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시간을 지키는 것이 필수다. 3분 이내로 환기를 시키고 먼지가 쌓인 곳은 청소로 청결을 유지한다.

다만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 환자가 있는 가정이라면 가급적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환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세먼지 뇌까지 영향을 미친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매우 작아 폐와, 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세먼지는 코의 점막을 통과해 뇌까지 도달해 인지능력 저하 등의 질환을 발생시킨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자폐아를 출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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