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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방’은 건강의 적? 찬 바람 부는 환절기 꼭 필요한 ‘건강한 지방’ 함유 식품 7가지

[리스티클] ‘지방’은 건강의 적? 찬 바람 부는 환절기 꼭 필요한 ‘건강한 지방’ 함유 식품 7가지

기사승인 2017. 10.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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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방'은 건강의 적? 찬 바람 부는 환절기 꼭 필요한 '건강한 지방' 함유 식품 7가지


아시아투데이 이부희 기자 = [리스티클] '지방'은 건강의 적? 찬 바람 부는 환절기 꼭 필요한 '건강한 지방' 함유 식품 7가지


차고 건조한 바람에 피부는 메말라가는 환절기.

수분 공급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도 사용해보지만 역시 핵심은 피부 스스로 보습과 영양을 잘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몸엔 체온을 유지하고, 피부의 윤기를 채워 줄 지방이 꼭 필요하다.



/사진=pixabay.com


지방은 우리 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피부는 물론, 신체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방 중에는 심장병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필수 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이라는 '건강한 지방'이 있는데, 불포화지방은 체내에 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지방을 함유한 식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진=이미지투데이

◆호두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레 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꾸준히 섭취하면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기능을 향상 시켜주고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달걀

단백질, 셀레늄, 비타민D, 오메가3 등이 풍부한 달걀!

달걀 1개에는 3.5g의 불포화지방과 1.5g의 포화지방이 들어있지만,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레시틴 등 기타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도 포함돼 있어 하루에 2개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지방이 75%나 함유되어 있지만 모두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보카도의 지방은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분해를 도와 성인병 예방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등 푸른 생선

건강한 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은 비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EPA와 DHA가 풍부해 뇌 건강 유지에 탁월하다.

대표적인 예로 70%가 넘는 비만율의 에스키모인들이 미국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이 현저히 낮았던 이유가 등 푸른 생선을 통해 오메가3 같은 건강한 지방을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리브유

대표적인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진 올리브유!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은 몸속 염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며, 폴리페놀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막힌 혈관을 풀어주며 심장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는 개봉과 함께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좋고 낮은 산도의 오일이 좋은 오일이니 구입 시 참고하면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두부

약 85g의 두부에는 약 6g의 지방과 1g의 포화 지방이 들어 있는데,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내 칼슘 요구량의 1/4을 제공하며, 나트륨 함량도 적어 매일 섭취해도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연어

연어는 오메가3는 물론, 아스타잔틴이라는 항산화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가을철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A, B, D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켜 환절기 건강 유지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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