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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얼굴만 봐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얼굴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리스티클] “얼굴만 봐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얼굴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기사승인 2018. 01. 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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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얼굴만 봐도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얼굴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얼굴은 건강의 창이라고 한다. 얼굴색은 긍정과 부정의 에너지는 물론 건강 상태까지 알아볼 수 있는 척도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얼굴색을 보고 지병, 위험 질환을 알 수 있는 혈색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자

◆얼굴색으로 보는 건강 질환법

/사진=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
청색 혹은 푸른색 얼굴(간과 관련이 있는 색)
냉증, 통증, 어혈이나 놀란 기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사진=영화 '미쓰 홍당무'
붉은색 얼굴(심장과 관련이 있는 색)
몸에 열이 많게 되면 얼굴이 붉어지게 된다.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노란색 얼굴(비위장과 관련이 있는 색)
비위장의 기가 허약하거나 몸속에 습기와 열기가 많이 쌓이면 황달 현상이 나타난다

/사진=영화 '다크나이트'
하얀색 얼굴(폐장과 관련이 있는 색)
얼굴에 핏기와 윤기가 사라져 창백한 경우 몸이 허하거나 찬 기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희고 푸석푸석한 경우 천식, 만성 신장질환을, 핏기가 없고 거칠할 경우 빈혈을 볼 수 있다.

/사진=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검은색 얼굴(신장과 관련이 있는 색)
몸에 수분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서 몸에 붓는 경우 나타난다.

/사진=MBC '허준'
특히 추운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질환은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다. 구안와사는 요즘처럼 기온차가 클 때 호발하는 질환으로, 자고 일어났는데 입과 얼굴이 돌아갔다면 구안와사를 의심할 수 있다. 

구안와사 증상
1. 이마 주름이 잡히지 않고 눈이 다 감기지 않는다
2. 찡그릴 때 코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입이 돌아간다
3. 양치질할 때 입에서 물이 새거나 볼에 바람을 불어 넣지 못한다

구안와사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 찬바람을 주의한다
2. 감기를 조심한다
3. 임신 기간과 산후에 충분히 쉬어야 한다
4. 바이러스 감염이므로 외출 후 손과 발을 잘 씻어야 한다
5. 과식, 맵고 짠 음식, 찬 음식, 딱딱한 음식을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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