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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작은 습관

[리스티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작은 습관

기사승인 2018. 01.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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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작은 습관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새해에 가장 많이 꼽히는 신년계획 중 매년 빠지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계획하고 실천하려 해도 쉽지 않은 다이어트는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기 일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원푸드, 황제, 디톡스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생각만큼 감량이 쉽지 않은 게 현실. 이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지름길을 안내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배에 힘주고 걷기


숨을 크게 들이쉬며 배에 힘을 주면 배근육에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형성된다. 복부비만으로 인해 늘어진 뱃살이 스트레스라면 배의 주변 근육에 긴장감을 줘야한다. 평소 걸을 때나 출퇴근길 지하철에 장시간 서서 이동할 때는 배에 힘을 줬다 풀었다를 반복해 자극을 주도록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발목 돌리기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움직이거나 서서 일하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발목이나 종아리가 붓기 쉽다. 하체비만의 주된 원인은 여기에 있다. 서혜부는 순환의 연결고리라고 불린다. 이 부분에 혈관이나 림프관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으면 발복이나 발바닥의 기능이 떨어진다. 하체비만을 탈출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평소 발목돌리기와 스트레칭은 필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따뜻한 물 마시기


겨울철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보충이 필요하다. 다이어트에 필요한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면 배출된 땀만큼 수분도 채워줘야 한다. 특히 갈증이 날 때 되도록 아이스의 음료나 물보다는 따뜻한(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평소 냉수를 마시는 빈도가 높다면 하루에 몇잔 정도는 따뜻한 물로 일정한 비율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하이힐 보다는 낮은 굽 


전날 하이힐을 신었다면 다음날엔 운동화나 낮은 굽을 신는 습관을 들여보자. 여성들의 경우 직장인이라면 하이힐이나 구두를 신는 경우가 많다. 발과 종아리처럼 심장에서 거리가 먼 신체부위일 수록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 하이힐과 같은 신발은 종아리나 하체에 스트레스를 주기 쉽다. 특히 장시간 또는 자주 하이힐을 신게되면 종아리의 근육이 쉽게 퇴화된다. 이는 지방의 배출을 돕는 림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샤워할 때 적절한 냉온수 사용


살을 빼기 위해 스트레칭으로 워밍업을 하듯 다이어트도 충분한 혈액순환으로 몸을 준비시켜 놔야 한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뜨거운 온수로만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온수를 사용한 후에는 냉수를 적절하게 섞어 피부에 닿는 물에 온도 변화를 줘야한다. 변화는 곧 자극이 되기 때문에 신체는 냉온수를 번갈아 사용할 때 신진대사가 높아질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족욕도 함께


족욕이라고 해서 거하게 준비할 필요가 없다.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발만 담고 있어도 몸의 혈액순환과 다리에 쌓인 피로를 줄일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어야 다이어트의 효과가 배로 늘어날 수 있다. 평소 따뜻한 물로 손과 발을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손발이 차갑다면 그만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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