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리스티클] 명절음식 보관 꿀팁... ‘확실한 보관법!’

[리스티클] 명절음식 보관 꿀팁... ‘확실한 보관법!’

기사승인 2018. 09. 30. 00: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리스티클] 명절음식 보관 꿀팁... ‘확실한 보관법!’ /사진=gettyimagesbank
민족 대명절인 추석은 끝났지만, 차례 음식은 아직 남아 있는 가정은 많을 것이다. 특히 바쁜 직장인의 경우 부모님이 바리바리 싸 주신 명절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 후 그냥 방치해 두기 일쑤다. 

아직은 높은 낮 기온 탓에 온가족이 힘들게 마련한 차례 음식이 상해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식품별 보관법을 제대로 숙지한 후에 보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gettyimagesbank
△송편 
남은 송편 등 떡은 랩에 한 조각씩 말아서 서로 닿지 않게 한 뒤 밀폐용기에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은 수분이 날아가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먹기 전에 실온 해동해 랩을 벗긴 후 찜통에 쪄 먹으면 된다.

△과일
서로 닿지 않게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과의 경우 에틸렌 성분은 배와 감 등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시켜 신선도를 떨어트린다.

/사진=gettyimagesbank
△건어물
종류별로 비닐에 넣은 후 종이타월로 감싸 냉동보관하자. 종이타월로 싸야 다른 음식에 냄새가 배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육류·전
한 번에 먹을 만큼 랩에 싸 냉동보관 후 데우거나 구워 먹으면 편리하다. 특히 전의 경우 상온에 놔두면 기름이 산화하고 수분이 나와 금방 흐물흐물해진다.

/사진=gettyimagesbank
△나물·잡채
상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쉽다. 냉동보관하면 음식 상태가 이상해지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보관 후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좋다. 

△생선
한 마리씩 랩에 싸 냉동보관 후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편리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