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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가을 식탁 ‘해결사’

[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가을 식탁 ‘해결사’

기사승인 2018. 10.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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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가을 식탁 ‘해결사’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무는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맛이 가장 좋다. 특히 무는 '가을 식탁 해결사'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있을 뿐만 아니라 찜이나 찌개,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된다.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 배인 무의 효능에 관해 알아보자.

/사진=gettyimagesbank
▲ 감기 예방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무는 겨울철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관지가 약하거나, 편도가 부었을 때 무를 먹으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 암 예방
무에 함유된 리그닌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해주고, 옥시다아제는 발암 물질을 분해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gettyimagesbank
▲ 숙취 해소 및 니코틴 배출
무는 니코틴 배출에 효과적이며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소화 촉진
무의 톡 쏘는 맛을 내는 티오글루코사이드는 소화 기능을 돕는데 탁월하다.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를 비롯해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및 지방을 분해하는 소량의 리파아제 등 각종 소화 효소들이 많이 함유돼 있다.

/사진=gettyimagesbank
▲ 노화 방지
무 껍질에 있는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와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부기를 빼주고 세포 산화를 억제시켜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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