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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모르면 손해! 겨울 간식의 효능

[리스티클] 모르면 손해! 겨울 간식의 효능

기사승인 2018. 12.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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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고 길고 긴 겨울밤, 심심한 입 때문에 어묵·호빵·군고구마 등 주전부리가 더욱 생각나는 겨울이다.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하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겨울 간식 삼총사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보자.
 
/사진=gettyimagesbank
▲고구마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암 예방은 물론 당 지수가 낮아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발생률을 낮춰주고 굽거나 삶거나 쪄도 영양 손실이 적다. 특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한 개만 먹어도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단 몸이 차다면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도움이 되지만, 설사를 자주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고구마를 고를 때는 잔털이 많지 않고 표면이 매끈하며 너무 큰 것보다 주먹만 한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13℃ 이상의 거실이나 주방 한 편에 보관하면 된다. 

/사진=gettyimagesbank
▲감자
감자에는 사과의 약 9배에 달할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식이섬유와 아르기닌이 풍부해 위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단 녹색으로 변한 곳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도려내고 먹어야 한다. 또한 감자를 생으로 섭취하게 될 경우 졸음이나 가려움증, 설사나 복통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진=gettyimagesbank
▲밤
밤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향상시켜줘 노년에 꼭 필요한 간식이다. 특히 칼로리는 낮고 5대 영양소가 풍부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를 막고 탄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단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변비가 심하다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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