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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설 연휴 반드시 주의해야 할 5가지

[리스티클] 설 연휴 반드시 주의해야 할 5가지

기사승인 2019. 02. 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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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bank
한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명절인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온 가족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누구에겐 즐거운 시간이겠지만, 어떤 이에게는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명절 기간 자주 일어나는 질병은 무엇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사진=gettyimagesbank
△과음 및 과식 
다양하고 맛있는 차례 음식은 과식과 과음을 유발하기 쉽다. 열량을 제한해 음식 가짓수를 줄이고, 채소와 함께 평소에 먹던 양을 개인 접시에 담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너무 맵고 자극적인 것, 질긴 것이나 딱딱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속이 불편할 땐 바로 눕기보다 똑바로 앉거나 일어나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gettyimagesbank

△명절(며느리)증후군 

장시간 서 있는 상태로 음식을 준비하는 여성의 경우 후유증이 유발되기 쉽다. 이에 남편을 비롯한 가족의 충분한 이해와 세심한 배려,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주부가 겪어야 하는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담 등을 온 가족들이 함께 나눠 가지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 만약 어깨나 무릎 관절이 붓거나 뻣뻣할 때는 이틀 동안 한 번에 2분 정도 냉찜질을 해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사진=gettyimagesbank
△습진 및 화상 
차례상에 놓을 음식을 만들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튀김을 하다 보면 손등에 기름이 튀기 쉬운데, 눈치가 보인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화상 부위를 충분히 식힌 뒤 상처를 살펴보자.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은 있지만, 물집이 없다면 1도 화상으로, 한 3~6일이면 흉터 없이 치유된다. 하지만 물집이 생겼다면 최소 2도 이상의 화상이므로 소독거즈나 붕대,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덮고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하자. 



/사진=gettyimagesbank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후유증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체중이 허리에 집중적으로 쏠려 만성 요통을 유발하기 쉽다. 앉아있는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1.5배의 하중을 주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순환을 막는다. 특히 많은 운전자가 뒷주머니에 휴대폰이나 지갑을 넣어둔 채로 운전하는데, 이는 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적어도 1~2시간에 한 번쯤은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자. 



/사진=gettyimagesbank
△우울증 
명절 스트레스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육체적 스트레스는 물론 성적·취업·결혼 등 무심코 내뱉는 말로 상대방의 기분을 좋지 않게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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