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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목주름 예방 생활수칙 5가지

[리스티클] 목주름 예방 생활수칙 5가지

기사승인 2019. 05.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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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 나이를 가늠하기 쉬운 신체 부위 중 하나로 꼽힌다.

목주름은 보통 20대부터 생기기 시작하는데, 잘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눈에 띄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이들이 입가 팔자주름, 이마 부위 주름, 눈주름 등 얼굴 주름에 신경을 쓰곤 하지만, 목은 얼굴보다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

목주름은 쇄골이 림프관을 압박해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며 생성되는 소시지 형태의 주름과 목뼈가 앞으로 꺾여 일자목이 되면서 생성되는 가는 형태의 주름, 설골이 한쪽으로 치우치면서 한쪽만 깊이 파이는 주름이 있다.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주름이 생기기 쉬운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다시 없애기 어려운 부위이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사슴처럼 곱고 예쁜 목을 만드는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높은 베개 멀리하기
목은 잠을 자는 동안 베개의 각도에 따라 계속 접혀있게 되므로 베개가 높을수록 목주름이 깊고 진하게 생긴다. 또한 목 부위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되기 때문에 코골이,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다. 

의학적으로 이상적인 베개 높이는 6~8cm다. 이에 목을 받쳐줄 정도의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목을 곧게 펴서 올바른 자세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칭하기
위아래 좌우로 목을 뻗고 어깨를 주물러 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피부 처짐을 예방하고 탄력 있는 목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무의식중에 턱을 괴거나 고개를 숙이는 동작 등도 목주름 생성의 원인이 되므로 항상 꼿꼿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목은 피부층이 얇고 외부에 노출되기 쉬워 다른 피부에 비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 목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목까지 클렌징하기
노폐물이 가득 쌓여있을 경우 각질과 피지로 인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므로 세안 시 목까지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화장
얼굴과 마찬가지로 목에도 에센스와 안티에이징 같은 제품을 발라 마사지를 해주면 목주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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